노동/경제 전석종 전북경찰청장, "노조 불법행위 엄단하겠다"
민주노총, "노동자에 편파적인 경찰 집행, 사태 악화 불러"...전 청장, 무리한 연행 관련 질문에는 답변 안해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 민주노총 수뇌부 등을 대거 연행한 전주시내버스 신성여객(전주시 팔복동 신성여객 차고지) 강제진압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관련 기사 - http://cham-sori.net/news/29626>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복수의 기자들에 따르면 전 청장은 지난 4일 경찰 병력 투입에 대해 “노조의 출차 방해 및 회사 기물 파손 등은 폭력행위이고 불법이다”면서 병력 투입에 대해 두둔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조의 물리적 투쟁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단되면 연행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그러나 전 청장은 당시 남상훈 전북지역버스지부장과 송기완 신성여객지회장의 구속 영장이 사법부로부터 기각되는 등 무리한 영장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창석 민주노총 전북본부 사무처장은 이 같은 전 청장의 입장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창석 사무처장은 “대부분의 경찰 연행 등은 사측 중간관리자의 도발에서 시작된다”면서 “그럼에도 경찰은 노동자들만 연행하고, 급기야 지난 6월 4일에는 투쟁 지도부만 선별해서 표적 연행하는 등 신성여객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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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식
2014.06.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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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dbstlr
2014.06.11 16:50
못난놈들...
예전에는 노동조합이 노동조합답지 못했을때는 우리가 그랬지.
그런데 이제는 너희들이 당할 차례가 되어버렸다.
회사가 망할수도 있다는것을 이제 행동으로서 보여 주겠다는것이다.
거기에 법을 어긴 너희들은 법의 심판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약식으로 500만원 벌금받았고. 두번째로는 정식재판 받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송치한다 하니 그껀으로도 재판 받아야 할것이고. 송치하면 바로 교섭거부로 고발장을 접수하여 다시 송치하기;를 기다릴것이;고 이렇게 준비된 고발장이 앞으로도 4건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대표이사 구속시키는데 남은 임기 다 쏟겠다는것이다. 노동자를 알기를 우습게 알았었고 그 죄과를 뉘우칠줄 모르는 놈들에게 할수있는방법이 무언가 노력중이다. -
rhddbstlr
2014.06.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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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행복을 책임진다는것은 어렵다.
그러나 여기에는 확고부동한 원칙만 있으면 가능한일이다.
노동자측에 치우치지않고 그렇다고 사측에 기대지만 않는다면
다수인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을 추구한다면 정으로운 시정만 펼치면 되는것이다.
시민들이 당선자에게 바라는것이 무얼까?
일부의 버스 사업주들에게 휘둘려서 보조금집행이 투명하지 못한다면 또한번 전임시장마냥
전주의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문제의 해결은 요원해질것이다.
원칙에 충실하시요. -
rhddbstlr
2014.06.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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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올라온글중에..
정산할때 몇백원 차이난다고, 해고되신 그분아닐까?
그렇담 너무 억울하고 안타깝게 됫다...
이런일이 있습에도 지역사회는 무덤덤하지.
그런 비인간적인 회사가 매장 당하는게 정상인데 ㅜㅜ
후략
호남고속의 명예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말았다.
그리고는 두달만에 재심한다고 한단다.
이런방법으로 노동자를 죽이는것 아닌가?
20일만에 재심을 하여야 한다는규정이 명백하게 있슴에도 이걸 무시하고
두달만에 열겠다는 그 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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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된 SNSFacebookTwitter.
Naver 프로필 이미지 think
2014-06-04 08:03:58
.소문이 왜 소문인지 알겟습니다 그냥 말로만 듣던 일이 실제로 있는거군요 시민들이 진실을알면 함께 뜻을 하겟지요 진실을모른니가 가만히 있는것처럼 보이는거겟지요 암튼 진실을 알리는것도 중요합니다 머든 진실고 거짖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희생이 생깁니다 이왕 시작한 일이라면 알려야합니다 언젠가 진실이 알려질지 또 희생이 생기지않길 진심으로 바라며 진실을 알리는동안 힘들고 지칠거란거 분명 알지만 여러분의 진실을 알리는게 중요한 일이란걸 알앗습니다 -
rhddbstlr
2014.06.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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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올라온글중에..
정산할때 몇백원 차이난다고, 해고되신 그분아닐까?
그렇담 너무 억울하고 안타깝게 됫다...
이런일이 있습에도 지역사회는 무덤덤하지.
그런 비인간적인 회사가 매장 당하는게 정상인데 ㅜㅜ
후략
호남고속의 명예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말았다.
그리고는 두달만에 재심한다고 한단다.
이런방법으로 노동자를 죽이는것 아닌가?
20일만에 재심을 하여야 한다는규정이 명백하게 있슴에도 이걸 무시하고
두달만에 열겠다는 그 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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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프로필 이미지 think
2014-06-04 08:03:58
.소문이 왜 소문인지 알겟습니다 그냥 말로만 듣던 일이 실제로 있는거군요 시민들이 진실을알면 함께 뜻을 하겟지요 진실을모른니가 가만히 있는것처럼 보이는거겟지요 암튼 진실을 알리는것도 중요합니다 머든 진실고 거짖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희생이 생깁니다 이왕 시작한 일이라면 알려야합니다 언젠가 진실이 알려질지 또 희생이 생기지않길 진심으로 바라며 진실을 알리는동안 힘들고 지칠거란거 분명 알지만 여러분의 진실을 알리는게 중요한 일이란걸 알앗습니다 -
공윤식
2014.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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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진기승열사를 추모하는 촛불행진이 거리로 나가기 시작한다.
전주거리를 노동자들이 또 다시 행진을 준비해야만 한다.
만장을 앞세우고 뒤에서는 촛불을 켠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신성여객 여자 회장을 규탄하는 시위지만, 정작 그속에는 자본가들이 해결하지 못한것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다.
나가자! 거리로 . 노동자들은 온 몸으로 싸울것이다.
열사정신의 완성을 위해서.
촛불행진2. 양심의행복 14/06/09 [17:01] modify delete
전주는 악의 원천이 존재하는곳인가?
버스 노동자의 임금을 악착같이 착취하는곳이련가?
그러다 들통이나면 회개하고 반성해야 하는것 아닌가?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감히 노동자따위가 하는식으로 위세를 떨어야
대단한줄 착각하는 놈들이 사는곳인가?
그러다 된통 다쳐서 법정에서서 코가 깨져봐야 정신 차리는 놈들이 사는곳인가?
촛불행진 3. 양심의 행복 14/06/09 [17:09] modify delete
언제부터인지 노동자를 깔보고 무시하다 혼나는 곳이 전주이다.
백주대낮에 도둑놈이라고 감히(?) 회장을 욕해도 대꾸조차 못하는곳이 전주다. 돼냐? 그것은 그놈들이 도둑질을 했기때문이다.
한두번에 그쳤으면 좀 덜했을텐데 들키고도 노동자쯤이야 하는 권위의식을 가지고 함부로 대한 놈들이 전주를 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놈들을 방치하고 내버려두고 잇는곳이 전주이다.
대한민국의 대도시가 못된이유사 이렇게 토호세력관 짜고서 부정을 저질러도
묵인했기때문에 발전하질 못한것이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 하지 않던가?
전주는 이렇게 버스사업자들이 아주 제대로 썩었건만 위정자들은 이를 알면서도 방관만 한것이다.
증거로는 도지사가 1000만원이나 사회단체에 버스사업자로부터 받은돈을 기부하지 않았던가?
버스가 문제이다하고 노동자들이 주장하는 첫해에 벌생한 사건이다.
촛불행진 4. 양심의 행복 14/06/09 [17:29] modify delete
그리고 도지사는 우릴 철저히 외면하기 시작하엿다.
엄연히 버스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면서 연일 전주시내를 버스 노동자들이 하루에 두시간 정도를 행진을 하고 다녔건만 막상 이를 조절하고 지도해야할 행정관청은 이 도둑놈들과 야합을 한것인지 제대로 중재한번 해보지도 않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별반의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즉 , 이 사건의 주범이라 할수잇는 놈이 전에 택시노조를 깨부순 경험이 있다면서 강력하게 노동조합과 문제 해결하려는것을 막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뿐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을수기 없는 시민의 공공재인 버스가 자그마치 146일간이나 파업을 하도록 방치 한것이다.
놔두면 지풀에 지?고 지까짓것들이 돈떨어지면 기어와서 일시켜달라 사정사정 할것이다. 느렇게 판단을 했기때문이다.
그러나 역사는 틀린 기록이 없다.
동학혁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던가?
생사여탈권을 쥐고서 지맘데로 백성들을 죽이고 살리고 하던 현감을 몰아낸것이다.
그런 혁명이 여기 이고장에서 일어났다.
그 대단한 후예들을 너희들은 노예인양 대우한것이다.
노동자들이 총궐기하면 어떤 사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너희들의 ㅡ말로가 얼마나 비참해 질지도 아직은 누구도 모른다.
다만 신은 알고 있을것이다. 그날이 오게되었을때를...
촛불행진 5. 160. 양심의행복 14/06/10 [15:21] modify delete
어떤말이 나올때는 어디에 근거를 두었던간에 어느정도의 신빙성이 있을것이다. 그것이 노조를 와해하기 위해서이든 자기들의 영달을 위한것이든,., 그런데 지금 사측이 벌이고잇는 술수는 이 두가지가 다들어있다.
노동조합과는 대화나 타협이 안된다고 공공연히 그런다면 민주노총때문에 진기승이가 죽었다 떼를 쓴다면 무슨말을 할것인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자는것도 아니고 회사운영을 고만하자는 것뿐이다.
그런상태가 오도록 촛불행진으 ㄹ하는것이다.
촛불행진 6. 양심의행복 14/06/10 [16:34] modify delete
노동자의 죽음이 경영주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으로 여겨지나 그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을것이다. 주는데로 받는다는 말도 있듯이 어쩌면 이것이 신성여객으로서는 두고두고 치명타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자기회사에서 노동자가 죽음을 맞았는데 어디서 감히 누가 죽으라 했느냐? 라는말을 함부로 지껄인다는것이냐? 저절로 터진 주둥이라도 그렇게 막말을 하게 되면은 고스란히 되돌아 온단느걸 느낄때는 뼈저리게 후회할것이다 물론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배짱(?)부릴련지는 몰라도 말이다.
아마 전주뿐이 아니고 잔북에서도 내노라하는 재력가이기도 할것이다.
그 부의 원천이 호남고속 버스 노동자에게서 나왔다면 틀린말이 아닐것이다.
그런데 지놈의 주머니를 채워준 그노동자를 머슴부리듯해오다 이제 그걸 못하게 막아서는 민주노조가 미울것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다면 그건 그놈들이 우물안의 개구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