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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혁신 전북 국제 심포지엄 개최

편집팀( 1) 2011.05.13 13:16 추천:9

학교 혁신을 위한 국제적 교류를 위해서 유럽과 국내 학교 혁신 전문가들이 모인 학교혁신 국제 심포지엄이 전북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 공동주최로 열린다.

 

오는 16일 오후3시부터 ‘교육선진국의 학교 혁신 동향과 전북 교육 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학교혁신 전북 국제 심포지엄에는 학교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핀란드, 독일, 프랑스 3개국의 교장과 교사가 참가해 각국의 학교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발표자는 사뚜 혼칼라 교장(핀란드 라또까뜨따노 학교)과 조제프 로제토 교장(파리 기 플레비용중학교), 알베르트 마이어 교사(독일 헬레네랑에 종합학교), 손지희 교사(서울 상신중)가 학교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심포지엄이 입시교육과 경쟁교육에서 협력과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혁신학교 운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원들의 학교현장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혁신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배움과 나눔, 소통과 협력은 우리교육이 가야 할 지향점으로 이런 학교문화가 형성될 때 지․덕․체가 조화롭게 운영되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며 “심포지엄이 학교자치, 학교혁신의 계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현재 전북교육혁신연구회와 학교혁신을 위한 자체동아리 2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연수와 교육활동, 학교현장에 피드백 하는 활동 등을 통해 전북의 교육을 개혁해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갈 것이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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