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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혁신학교 운영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11일 오후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금년도 혁신학교 지정을 희망한 도내 71개 학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혁신학교에 대한 설명과 운영계획서 작성법, 심사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김승환 교육감은 윤덕임 교육진흥과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가르치는 일이 보람이 되고, 배우는 일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학교 문화를 바꾸어 교육본질을 회복하자는 일이 혁신학교 운동”이라고 전제하고 “혁신학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육자 모두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0곳에 이어 올해 30곳의 혁신학교를 추가로 지정․운영하기로 한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 후 9월 중 공모를 실시,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10월중 심사를 거쳐 11월경 30곳의 혁신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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