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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무현 차기대통령에게 바라는 점들이 쏟아지고있다.

안정된 국정운영, 건강한 개혁, 분열의 상처부터 아물려야, 공존의 정치를 펴자, 진정한 대화 타협의 시대 열어라, 개혁과 통합의 새시대로, 성숙한 우리 모두의 승리다라는 등의 사설제목으로 "기대와 우려"를 지적하고 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절반이 넘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을 통해 안정된 국정운영을 주문하거나 "세대 간 성향과 가치관 차이"의 고착을 우려 '분열의 상처'를 아물려야 한다고 하거나 '건강한 개혁'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야기했다.

또한, 새로운 정치질서로 진정한 '대화 타협의 시대'를 바라거나 "공존의 정치를 펴자"하거나 ''개혁과 통합'의 새시대를 열자거나 '성숙한 우리 모두의 승리다'라면서 성숙된 민주주의를 이야기했다.

앞으로 국정운영의 산적한 과제들이 쌓여있다. 정계개편을 둘러싼 정치개혁, 국정운영을 위한 새 인사정책, 김대중 정부에서 좌초된 개혁들, 대북한관계를 둘러싼 외교관계, 노사관계, 경제정책등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는 일들만 있다. 차기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밀실'이 아닌 국민과의 '대화'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원칙과 소신'을 지킨 대통령으로 남아주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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