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는 여전히 ‘구세주 아침 식당’이 있다
중앙아메리카 이주자 리포트
‘구세주 아침 식당’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 국경으로부터 남쪽으로 도보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 멕시코 ...
‘구세주 아침 식당’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 국경으로부터 남쪽으로 도보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 멕시코 ...
1년이면 40만 명 혹은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멕시코 남쪽 국경을 통과한다. 그들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이다. 여전히 ‘...
천국과 지옥으로 견주어지는 두 도시를 가르는 장벽이 강화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1994년 나프타NAFTA가 발효되면서 양국...
두 도시가 있다. 누구라도 걸어 두 도시 사이를 오고 갈 수 있을 만큼 서로 마주 닿아 있지만, 두 곳의 차이는 아마도 천국과 지...
희망의 관문인가? 출구없는 절망의 도시인가? 2018년 11월 11일 밤 8시 경, 이주자 카라반의 제 1진이 멕시코 내 최종 목적지인 ...
그렇게 시작되었다. 미약한 시작이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 미약했던 시작이 그토록 창대해지리란 사실을. 2018년...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 이주자들의 실상(2) ‘죽음의 열차’가 있다. 그 곳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이 너무도 참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