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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취소를 위한 9일 기도 청와대 앞에서 열려

미 공군의 대중국전초기지로 활용될 것

황의선( icomn@icomn.net) 2019.11.04 00:16

11월 3일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전면 취소를 기원하는 9일 기도가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시작되었다.

 

'생명. 평화의 섬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3일 오후 4시 시작미사를 드리며 앞으로 9일 동안 매일 생명 평화 100배와 기도 및 미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미사는 11월 11일 저녁 7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과 함께 드리기로 했다.

 

문정현,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가톨릭 사회활동가들의 모임인 '생명. 평화의 섬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생명과 평화의 섬 제주에 사실상 미국의 대중국 전초기지가 될 제2공항 건설 전면 취소를 주장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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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태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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