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방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나락 수매가격 보장 공약 이행하라
전농전북도연맹, 24일 10시 농협중앙회 모여 기자회견 가지가로
<사진은 지난해 2월 전북도청 앞서 열렸던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모습>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농협의 나락 수매가격 보장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전농전북도연맹은 24일 오전 10시 농엽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앞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나락 수매값 7만원 이상 보장 약속'에 대한 공약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전농도연맹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통계이래 쌀값이 최대 폭락한 상태에서 2년만에 역대급으로 쌀값의 재폭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 들어 지속적인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에 대해 정부의 대책과 정책이 잘못도 지적했다.
전농도연맹 정충식 사무처장은 "농협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농민지원 정책에 대해 정부 눈치만 보면서 미뤄서는 안된다"면서 "강호동 중앙회장이 공약한 나락 수매가격 보장을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