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뉴스에는 불평등한 한미관계 재확인 시켜준 두 여중생 사망사건과 촛불시위,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관계,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 함성으로 가득찬 월드컵,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전국을 쉽쓸고 간 수해, 검찰의 피의자 사망사건으로 대두된 피의자 인권보장문제, 군산 개복동 화재사건으로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유린 실태, 인터넷에서 재산권과 등급제 관련등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주한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불평등한 한미관계 재확인 |

6월 13일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은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졌다. 5개월 후인 지난 11월 미군 병사는 무죄 평결을 받았다. SOFA 협정에 의해 재판권이 미국에게 있었기에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판결 이였다. 이러한 두 여중생의 죽음 앞에서 국민들은 분노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재확인 할 수 있었고, 이에 SOFA전면 개정을 주장하면서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로잡고 주권회복을 위한 촛불행진이 전국 거리에서 계속되고 있다.
2. 16대 대통령 노무현 당선, 이회창 정계은퇴 |

3.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진출, 6월 광장 |

4.북핵 문제, 북-미간 제네바합의 파기 |

북한은 미국이 제네바합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지키지 않자, 핵 원자로를 재가동 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선포했다. 이에 미국은 북한이 핵 포기를 선언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남한은 이런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위한 갖은 노력을 다 하고 있다.
5.태풍 전 국토 수해난민 발생 |

6.김대중 대통령 두 아들 구속, 부패문제 |

7.군산 개복동 성매매 업소 화재참사, 여성들 무참히 희생 |

'성매매알선행위방지 및 처벌특별법' 제정을 위한 거리 서명전이 본격화됐고, 성매매 여성의 인권 유린의 현실을 문제 제기했던 군산 대명동·개복동 화재 참사와 이후 성매매 근절을 위한 투쟁 과정을 담은 [군산 대명동·개복동 성매매 집결지 화재참사 백서]가 발간되었다.
8. 서울지검, 고문치사 사건-피의자 인권보장 문제 전면 부각 |

9. 6.13지방선거와 대선에서의 진보진영 약진 |

10. 소리바다 패쇄와 인터넷 등급제 논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