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대로라면 남원이 망한다"
29일 오후 남원시청 앞서 최경식 시장 규탄대회
"이대로라면 남원이 망한다!"
23일 시민의숲은 오는 29일 오후 남원시청 앞에서 최경식 시장 규탄 및 남원 대개혁을 위한 범시민행동을 가지기로 했다.
이들은 민생회복지원금 거부를 비롯 공무원 인사 갑질, 모노레일 패소, 지리산 산악열차 강행 등 남원을 망치는 최경식 남원시장에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산악열차 반대위 이주헌씨는 "최경식 시장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비판과 집회에도 불구하고 무대응을 일삼고 있다"면서 윤석열 만큼이나 지독한 독재를 하고 있다"고 분통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