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체포
녹색당 논평
오늘 오전, 드디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되었다. 이로서 내란죄 수사와 처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헌법과 법치를 부정하고 그간 수사 협조를 거부하고 방해하던 내란세력들은 이제 잘못을 시인하고 처벌받을 일만 남았다.
내란죄를 범한 이후에도 반성 없이 반공 운운하며 극우세력을 결집시켜 시대를 거꾸려 돌리려던 내란수괴가 체포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혹한에도 끊임없이 광장으로 나와 목소리 높여 행동한 시민들의 힘이다. 결집한 시민의 의지는 헌정을 유린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던 내란 세력을 소탕하고, 진정한 시민의 민주주의를 열어내는 길로 향할 것이다.
체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역사의 뒤안길로 향하면서, 다음 세계로 나아가는 민주주의의 도도한 흐름을 똑똑히 지켜보라. 녹색당도 깃발 당당히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