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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

주간브리핑입니다.

관리자 2018.09.27 10:36 조회 수 : 36

이번주 주간 브리핑의 첫번째 소식은 군산이야기입니다.
GM 군산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활용 방안이 나온겁니다.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 12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주를 하겠다는 것인데요.
정부의 정책 자금과 지자체의 협조를 받는다면 실현 가능한 방안인 것 같아 군산 뿐만 아니라 전북 도민 모두가 관
심을 갖게된 사안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GM입니다.
군산 공장을 팔아주어야 할텐데 가격을 높게 부르면 이번 일은 시작부터 좌초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 군산 공장의 일부라인을 한시적으로 크루즈와 올란도 차량의 부품 생산을 위해 재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매각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작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군산공장의 재가동을 통해 지역 경제 회생을 바라는 도민들이 염원과 중앙 정부의 지원 그리고 GM의
협조가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한국지엠에는 더 이상 군산이 없습니다>한국지엠.png


두번째는 공항 버스 이야기입니다.
현재 전주에서 인천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대한관광 리무진과 시외버스 두 종류입니다.
문제는 시외버스로 가는 것이 인천까지 직통으로 가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1시간 가량 적은데다 요금도 6,500원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대한관광측에서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한관광이 21년전 전북도로부터 받은 독점적 권리를 내세워 다른 운송 사업자의 진입을 막는 것입니다.
법원은 1, 2심에서는 공익을 우선시해서 시외버스의 운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판결했지만 이번 대법원에서는 대
한관광의 사익을 침해했다며 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 했습니다.
판결이 확정되면 시외버스의 인천공항 운행은 중지됩니다.
이에 시민들은 대법원이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아니냐며 불만이 많습니다.
21년 동안 독점권을 주었으면 이제 저렴하고 더 빠른 다른 경쟁업체를 도민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KTX 혁신역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혁신역을 신설하면 익산역의 역할이 축소되기 때문에 익산쪽 관계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혁신역사 신설을 주장하는 측은 전북 전체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완주지역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과 김제지역 국회의원인 김종회 의원은 익산지역 같은 당 의원인 이춘석의원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죠.
혁신역사를 둘러싼 갈등이 복잡하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해결책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익산역을 지키지 못하면 익산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들은 차기 총선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고 혁신역 신설
을 주장하는 정치인들도 타격을 받을테니까요.
민주당 뿐만 아니라 평화당 내부에서도 당론이 정해지지 않아 다들 각개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있는 역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전북 도민들 간에 갈등은 최소화 하는 것이 지역 정치인들의 할 일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 추석 앞둔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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