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편_사모스수도원과 사리아
순례길을 짜증내는 모습도 사치처럼 느낀 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걷는데 두배 세배는 힘들어진다.> 아침 6시다. 새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활발하게 진...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걷는데 두배 세배는 힘들어진다.> 아침 6시다. 새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활발하게 진...
<갈리시아 지방에서 만나는 성당들. 종탑의 모습이 보다 간소해진다.> 오늘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간다. 오세브레이로에서 트리...
<오늘은 오세브레이로로 간다. 길의 초반부는 이렇게 도로길을 계속 따라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오늘은 오세브레이로까지 28km...
<폰페라다는 철로만든 다리라는 뜻이다. 이 다리는 철골 구조물로 한가득이다.> 오늘은 예수부활대축일이다. 새벽에 짐을 꾸려 ...
<폰페라다 시내 모습> 공립 알베르게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룻밤이다. 오늘은 성 토요일이다. 아침에 숙소를 나서며 비아...
<폰페라다의 아침. 새벽 노을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침 6시 30분. 길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순례자의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
<아스토르가를 나오면 이런 평지길이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 폰세바돈까지 27km를 간다. 폰세바돈은 철의십자가(Cruz del Ferro...
<산마르델을 떠나며 보는 일출모습> 이 코스는 오스피탈 데 오르비고와 산티바네스 데 발데이 글레시아스, 산 후스토 델라 베가...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셨다.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옆에 동전주머니는 4년전 바르셀로나에서 샀던 주머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