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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산티아고순례길]

    33편_사모스수도원과 사리아

    순례길을 짜증내는 모습도 사치처럼 느낀 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걷는데 두배 세배는 힘들어진다.> 아침 6시다. 새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활발하게 진...


  • [산티아고순례길]

    32편_사모스의 조달마을 트리아카스텔라

    갈리시아 지방은 올레길과 비슷하다

    <갈리시아 지방에서 만나는 성당들. 종탑의 모습이 보다 간소해진다.> 오늘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간다. 오세브레이로에서 트리...


  • [산티아고순례길]

    31편_갈리시아의 첫 마을 오세브레이로

    성체성사의 기적과 제2의 피네레

    <오늘은 오세브레이로로 간다. 길의 초반부는 이렇게 도로길을 계속 따라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오늘은 오세브레이로까지 28km...


  • [산티아고순례길]

    30편_ 스페인하숙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장 회장님의 치유와 용서의 문

    <폰페라다는 철로만든 다리라는 뜻이다. 이 다리는 철골 구조물로 한가득이다.> 오늘은 예수부활대축일이다. 새벽에 짐을 꾸려 ...


  • [산티아고순례길]

    29편_폰페라다에서의 쉼

    중세로의 타임머신 템플기사단의 성

    <폰페라다 시내 모습> 공립 알베르게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룻밤이다. 오늘은 성 토요일이다. 아침에 숙소를 나서며 비아...


  • [산티아고순례길]

    28편_몰리나세카와 폰페라다

    철의십자가에 집착을 버리다

    <폰페라다의 아침. 새벽 노을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침 6시 30분. 길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순례자의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


  • [산티아고순례길]

    27편_철의 십자가가 있는 폰세바돈

    살불살조와 철의십자가

    <아스토르가를 나오면 이런 평지길이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 폰세바돈까지 27km를 간다. 폰세바돈은 철의십자가(Cruz del Ferro...


  • [산티아고순례길]

    26편_스페인의 천년전주 아스토르가

    중세를 보고 싶다면 이곳에 오라

    <산마르델을 떠나며 보는 일출모습> 이 코스는 오스피탈 데 오르비고와 산티바네스 데 발데이 글레시아스, 산 후스토 델라 베가...


  • [산티아고순례길]

    25편_산마르틴에 울리는 영혼의 흔들림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셨다.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옆에 동전주머니는 4년전 바르셀로나에서 샀던 주머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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