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편_천사를 느끼게 된 오 페드로우소
단순함이 곧 거룩함이라는 깨달음
<오늘 출발한 아침의 모습이 신비롭다. 마치 운해가 끼어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너무 멋지다.> 내일이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
<오늘 출발한 아침의 모습이 신비롭다. 마치 운해가 끼어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너무 멋지다.> 내일이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
<아침에도 카페들이 많이 열려 있다. 이제는 아침 걱정 없이 순례길을 떠나도 된다.> 오늘은 아르수아까지 30여km를 걷는다. 보...
<팔라스 데 레이로 가는 짧은 길. 산길을 걸어 거의 언덕 위로 올라왔다. 조금만 가면 정상이다.> 오늘은 팔라스 데 레이까지 25...
<사리아 막달레나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알베르게. 이곳이 사리아의 공립알베르게다. 우리는 공립 알베르게로 가지 않고 호스텔에...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걷는데 두배 세배는 힘들어진다.> 아침 6시다. 새벽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활발하게 진...
<갈리시아 지방에서 만나는 성당들. 종탑의 모습이 보다 간소해진다.> 오늘은 비교적 짧은 거리를 간다. 오세브레이로에서 트리...
<오늘은 오세브레이로로 간다. 길의 초반부는 이렇게 도로길을 계속 따라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오늘은 오세브레이로까지 28km...
<폰페라다는 철로만든 다리라는 뜻이다. 이 다리는 철골 구조물로 한가득이다.> 오늘은 예수부활대축일이다. 새벽에 짐을 꾸려 ...
<폰페라다 시내 모습> 공립 알베르게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룻밤이다. 오늘은 성 토요일이다. 아침에 숙소를 나서며 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