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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공윤식

전기가 필요해 송전탑 건설이 필요하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삶을 지켜주며,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건설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면 된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평생을 지켜온 그들의 땅을 그냥 빼앗을 수는 없는 거다
이것이 우리 헌법에 명시된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 아니겠는가? 국가는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이렇듯 국가는 국민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안된다.
경찰은 공무원이다.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강제연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 이던가?
국민을 위하는 자세가 확립될때 비로소 정부가 존중받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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