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편_몰리나세카와 폰페라다
철의십자가에 집착을 버리다
<폰페라다의 아침. 새벽 노을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침 6시 30분. 길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순례자의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
<폰페라다의 아침. 새벽 노을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침 6시 30분. 길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순례자의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
<아스토르가를 나오면 이런 평지길이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 폰세바돈까지 27km를 간다. 폰세바돈은 철의십자가(Cruz del Ferro...
<산마르델을 떠나며 보는 일출모습> 이 코스는 오스피탈 데 오르비고와 산티바네스 데 발데이 글레시아스, 산 후스토 델라 베가...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셨다.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옆에 동전주머니는 4년전 바르셀로나에서 샀던 주머니다.> ...
<산마르코 로만 다리. 내일 순례길을 떠날때 이 다리를 건너간다. 레온 베르네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12세기에 만들어졌다고...
<이런 도로길을 계속 걸어간다. 이길은 비포장도로로 새로 도로를 만드는 것 같다.> 오늘은 레온으로 들어가는 날이다. 레온은 ...
<칼사다 델 코토 마을을 벗어나며 풍경을 담아 봤다. 아침은 무척 춥다. 손이 시려워 사진을 찍는 것도 싫어진다.> 오늘은 렐리에...
<아침 하늘에 먹구름이 잔득 드리운다. 비가 새차게 내리지도 않고 추적추적내린다.> 오늘은 칼사다 델 코토로 향하는 일정이었...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를 떠나며 보는 아침 노을 가득한 하늘. 매일 아침 이런 모습을 보며 걷는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