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획

단편소설처럼

해경이 해군과 같은 기초군사학교에서 훈련받는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해양에서의 치안과 국방은 별개의 의무가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합니다. 게다가 해군항을 지었다고 해서 해경함정이 정박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현재 제주항에 주둔하는 해군기지대에서도 해군과 해경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제와서 해군이 아닌 해경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치 육군사격장을 만들었다고 해서 전경(차출되면 국방부소속이 아니라 행정부 소속으로 바뀌죠)들 이용못하게 합니까? 그건 아니거든요..



일본은 헌법상으로 '군'을 가질 수가 없구요..

중국은 한중수교 이후 현재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뚜렷한 반발조차 없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아직 전쟁중이단 말입니다

전쟁중인 국가가 국방력을 강화하는거에 대해 자국민이 반대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주변국 무서워서 해군기지 지으면 안된다는 논리는 더욱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듯..





입으로 외치는 평화만큼 쉬운건 없겠죠





덧붙여 육사예편한 송창욱씨에 대한 제주도민 발언은 제가 잘못된거니 정정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