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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
슬금슬금 150억 보조금만 다빼먹고, 어떡해 어떡해
전주시민 발만동동 버스계속 안다니면, 어떡해 어떡해

전주시민 무시하니, 얼마만큼 받아 먹은거니
하늘에 뜬 별만큼 바다에 소금만큼 받아쳐먹은거니?

(후렴) 책임져 책임져 천번만법 송하진은 책임져라
회피인지 뭔지 그 심정이 미칠듯이 궁금해
소란해 소란해 전주시민 열받아서 폭발직전
책임져 책임져 버스파업 전주시가 책임져


2.
보조금만 받아먹고 우리월급 빼돌리면 어떡해 어떡해
경찰들도 사업주편 도의장도 사업주편 어떡해 어떡해

어쩜 이렇게 딱맞추니 노동자들 편은 없는거니
짜고치는 고스톱, 이제는 신물이 나 우리가 나서야해

(후렴) 책임져 책임져 천번만번 송하진은 책임져라
회피인지 뭔지 그 심정이 미칠듯이 궁금해
소란해 소란해 전주시민 열받아서 폭발직전
책임져 책임져 버스파업 전주시가 책임져라

 

3.

연대해 함께해 버스파업 전주시민 함게해요
끝까지 끝까지 함께해서 우리가 해결해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버스파업 해결되면
버스는 달리고 보조금은 우리에게 돌려줘


전주지역 버스 파업이 10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파업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파업참가자들과 시민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파업을 불법파업이라 비난하며 노동자들은 양보하고 받아들이기로한 사회적 합의안도 거부한 버스 회사가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죠? 거기에 시청과 경찰마저도 회사편만 들며 버스파업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보조금 문제를 비롯해 버스 문제를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거 관계자들은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버스파업 논평이었습니다.


노래 : 민, 영심
도움주신분 : 환희, 풍경, 전북대 덩더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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