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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0 익산여성영화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시작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익산여성영화제는 세상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는 반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비롯한 총 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익산미디어센터 재미는 “이주 여성 및 이주민들을 위하여 상영작에 영어 자막이 제공되며(오이공감 제외), 아이를 데리고 온 여성도 편히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상영기간 동안 유아놀이방이 운영된다”고 밝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는 『어떤 개인날』을 제외한 전 작품에서 진행되며,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생협,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익산성폭력상담소, 익산여성의전화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익산여성영화제는 전편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관련 문의는 070-8282-8070~2로 하면 된다.


<영화 시간표>

▶ 4/1(목) 7:00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4/2(금) 4:00 오이오감
7:00 땅의여자
9:30 어떤 개인날

▶ 4/3(토) 4:00 버라이어티생존토크쇼
7:00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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