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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설인권연대가 오는 13일 자림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전북시설인권연대는 전주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고 자림원사태에 대한 전주시의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촉구할 예정이다.

시설인권연대는 "30일이 다 되어가도록 부분 직장폐쇄로 재활교사들이 장애인 보호 등의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자림복지재단의 170여명의 장애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행의 원인은 자림복지재단의 노동탄압에 있으며, 더욱이 관리 감독의 권한과 의무가 있는 전주시의 직무유기! 수수방관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설인권연대는 "많은 사람들이 전주시에 자림원 정상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위하지 않아 사태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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