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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청와대가 주최한 노사관계 토론회에서 노사정 대표들은 “현재 노사정위는 노동계의 온전한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 기능과 역할에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며 노사정 대표 6인으로 구성된 ‘노사정 지도자회의’를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노사정 지도자회의는 노동계의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재계의 이수영 경총 회장과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정부측의 김대환 노동부 장관과 김금수 노사정위원장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가동될 노사정 지도자회의는 오는 4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노사정위원회 개편 문제와 함께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31일 노사정이 합의한 새로운 노사정 대화 테이블 마련을 위한 '노사정 지도자회의'에 최대한 충실히 임한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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