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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울산노동뉴스( 1) 2009.12.20 10:52

현대차 노사가 21일 오후 11시 마라톤 협상 끝에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22차 임단협 교섭을 벌여 수차례 정회를 거듭하며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밤 늦은 오후 11시께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3만117원), 성과급 300%, 경영실적 증진 성과급 200만원, 타결일시금 200만원, 무파업과 임금동결시 100만원, 무상주 40주, 박성락 해고자 복직 등에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임단협 타결 즉시 성과급 200%+200만원, 1월중 주식 40주+100만원, 1월15일 전 200만원, 설 휴가 전 성과급 100%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단협 18개 조항 중 전문을 포함한 13개 조항에 합의했고, 고용보장 확약서와 사회공헌기금 40억원 조성에 별도합의했다.

현대차지부는 23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현대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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