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가족영화 특별전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며 최신 애니메이션, 어린이들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 영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가족영화는 <아이스에이지4>, <천국의 아이들2>, <피터팬>, <마이걸> 등이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재미’는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상영관을 갖춘 미디어센터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단체, 학교,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의 영화 상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휠체어 이용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상영제작지원팀장은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을 할 때에는 스크린 속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천국이 된다”면서 “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한 화제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날은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시네마 천국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www.ismedia.or.kr 이나 070-8282-807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