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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가 현직 언론인을 초빙해 취재부터 기사 작성까지 기자 활동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제2기 익산시민기자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언론과 기자활동, 글쓰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9차례 진행된다. 강사진은 언론인과 미디어 관련 교수로  생생하고 알찬 강의를 전한다.

 

1회는 '시민기자'라는 말을 탄생시킨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가 '내가 기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주제로, 2회는 대안 미디어 언론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규찬 교수가 "저널리즘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박민 전북민언련정책실장이 "내가 사는 지역의 이야기는 왜 해야 하는가"를, 박영희 르포작가의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란 강의를 펼친다. 또 오마이뉴스의 이준호 기자의 "저널리즘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 한겨레신문 류우종 사진기자의 "사진 한 장의 저널리즘" 강의도 열린다.

 

익산 재미 관계자는 "단순한 기자활동과 의미를 넘어 지역 미디어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 재미는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증정한다.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http://www.ismedia.or.kr/)에서 5월 20일까지며 대상은 10~40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070-8282-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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