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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횡포’가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요즘.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가 ‘경제민주화와 언론’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야학’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삼성 X파일 명단공개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신문읽기 혁명’ 저자이자 한겨레 논설위원인 손석춘 언론인이다.

 

노회찬 대표는 경제민주화가 무엇인지부터 경제민주화를 가로막고 있는 현실과 더불어 실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손석춘 논설위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한국 언론이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주최 측은 “지난해 경제민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동반성장’과 ‘상생’이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최근 경제민주화 입법에 대한 재계의 반발과 자본에 잠식된 언론의 여론몰이로 지역시민에게서 멀어지고 있다”며 “미디어야학을 통해 ‘경제민주화’와 이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시민과 고민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연은 6월 19, 20일 오후 7시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첫날 노 대표, 둘째 날 손 언론인 순이다. 무료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유아놀이방이 운영된다. 문의 익산공공미디어센터. (www.ismedia.or.kr / 070-8282-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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