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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해 지난 6월 힘차게 시동을 걸었던 ‘희망의 버스’가 가을소풍을 떠난다.

 

이번 5차 ‘희망의 버스’ 전북참가단은 오는 10월 8일(토) 오후 2시, 전주종합경기장 정문에서 부산 영도조선소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전북참가단은 “조남호 회장의 청문회에서 이미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조남호 회장의 탈세나 분식회계 등의 의혹이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리해고를 철회시키지 못한다면 이 사회에서 공정과 정의는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전북시민들이 5차 ‘희망의 버스’에 함께 타기를 호소했다.

 

이번 5차 희망의 버스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시기가 맞물려 문화적 행동이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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