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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은 30일을 시작으로 2011년 단체교섭을 개시한다.

 

이번 단체교섭은 김승환 교육감 단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미 예비교섭을 통해 단체교섭의 절차와 의제 협의는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학교자치와 혁신을 주요의제로 선정

 

전교조는 “학교자치와 학교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의제로 선정했고, 일제고사, 방과후학교 지침, 업무경감방안, 학생인권 등 교육감 당선 후 시행되는 각종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이번 단체교섭의 성격을 암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상반기 타결을 목표로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하는 2주 1회의 본교섭과 각 국장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실무교섭을 본교섭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단체교섭의 주요의제들이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해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단체교섭을 앞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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