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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2011년 1차 여성인권포럼이 15일 저녁 6시 반, 여성인권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포럼은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그 속에서 여성과 인권, 삶에 대한 담론을 기획해오고 있다.

 

올해 1차 여성인권포럼 첫 주제는 “우리가 기억하는 장자연, 결코 시들지 않기 위해”이다. 

 

센터는 “때 지난 화두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뻔 한 답이 나올듯해서 우리에게 흥미롭지 못한 주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 여성의 지위와 암묵적 당연함으로 포장된 여성계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주제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이들은 “경계없는 소통, 소란한 교감이 있는 여성인권포럼을 따뜻한 봄 내음과 함께 시작하자”면서 “장자연 사건이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 여성들의 자살에 대해서 드는 생각을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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