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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태원참사 진실대행진 5일 전주에 온다

거리선전전, 지역간담회 촛불집회 등 계획

관리자( ycy6529@hanmail.net) 2024.04.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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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진실대행진이 5일 오후 전주에 온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기간인 4일부터 7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진실대행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실대행진은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비롯해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을 열어줄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것이 목적이다. 

대행진 시작인 4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진실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 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후에 부산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5일 일정은 오전 광주와 오후에 전주로 이동한다. 다음 날에는 대전과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로 올라와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대책위원회 채민 집행위원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로지 진상규명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왔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끝내 거부하고 유가족을 외면했다"면서 "이에 유가족들은 다른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지난달 25일 생명안전 3대 공약을 제시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약속을 촉구하며 참사를 외면하지 말 것을,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 일정은 오후 4시 풍남문 교차로 등 거리선전전을 펼친 후 5시30분부터 지역 간담회를 가진 후, 6시30분에는 풍남문광장 전주분향소 앞에서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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