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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도가 해수유통 적극 나서야...

새만금 민관협의회 구성 제안,해수유통 공동행동측

황의선( icomn@icomn.net) 2020.10.13 21:01

‘새만금 해수유통추진 공동행동’은 1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새만금 해수유통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환영"하며 "새만금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새만금 민관협의회의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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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42개 단체로 꾸려진 해수유통 공동행동은 “해수유통이 불가피하다는 환경부의 수질평가보고서에도 2025년까지 수질개선사업을 고집하는 전북도는 입장을 바꿔야 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새만금위원회도 올해 안에 새만금호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유통으로 새만금 물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대립해온 민·관의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고, 새만금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가칭)새만금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민관협의회를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사업과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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