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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8일과 22일,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함께 관람

이병재( kanadasa@naver.com) 2021.12.06 16:33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사진.jpg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홍찬석 교수)이 배리어프리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배리어프리는 장벽(barrier)과 단어와 없음(free)의 합성어로,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음성해설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8일 오후 2시 ‘씽크홀’ 상영을 시작으로 22일 ‘뺑반’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일반인 관람객에게 안대와 귀마개를 제공해 배리어프리 영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감의 장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수어버튼 만들기, 점자 스티커 붙이기, QR코드 전시해설을 통한 전시실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개선의 장이 되도록 했다.

  한편,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및 체험행사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선착순 예약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박물관 학예실(270-408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전북대 제공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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