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전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오고 있다.
7일 오후 5시 기준 진안 215.5㎜, 무주 155.5㎜, 익산 145.1㎜, 군산 122.4㎜, 김제 111㎜, 부안 107.7㎜, 전주 103.6㎜ 등을 기록했다고 전라북도는 발표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7일과 8일 이틀 동안 도로는 27곳이 파손되었고 산사태 2곳, 교량도 1곳이 파손되었다.
특히 진안 마령의 강정교는 다리가 두동강 나 통행이 불가한 상태다.
∆ 진안 마령 평지리 1053-2 강정교 (교량 파손)
전주에서는 싸전다리 제방이 유실되었고 천변 자전거대여소 침수, 통계청 앞 농로가 유실되었다.
∆ 전주천 싸전다리 제방 유실
∆ 전주시 자전거 대여소 2개소 침수(전주천)
∆ 농수로 유실(전주시 통계청 인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9일)까지 비는 계속 올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