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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

주교회의 생태환경위, 6일 해창갯벌서 기도회

관리자( ycy6529@hanmail.net) 2023.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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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홈페이지 캡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가 오는 6일 새만금 해창갯벌에서 새만금이 다시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생태환경위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철새 서식지 등 생태계 보전활동을 사명으로 여기고, 활동하는 위원회다. 

생명기원행사는 이 날 정오에 장승심기를 시작으로, 기원미사가 행해진다.

이어 새만금 마지막 갯벌인 수라갯벌로 이동해 생태계의 보호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환경위 총무 양기석 신부는 "새만금은 피조물에 대한 살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재앙의 땅"이라며 "하느님으로부터 자연에 대한 관리자 역할을 부여받은 우리들이 이제부터라도 다시 생명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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