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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이 핵폐기장 후보지 네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고창 군민과 시민, 환경관련 단체들의 핵폐기장 후보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핵폐기장 후보 백지화 및 핵정책 전환을 위한 선언운동'에 고창군 농민회, 정길진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과 군의원, 관내 14개의 농협장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군민 약 2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고창 곳곳에서 '핵폐기장 선정의 부당성과 핵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고창군민의 서명을 받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사안에 공감하는 정당, 사회단체들이 모여 고창군민 범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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