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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21은 <2003 전주시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2003년도 예산안 5,386억원에 대한 이 보고서는 ▲예산편성의 관행 지적 ▲투명한 재정운영 시스템 마련 ▲예산 절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긴축 예산임에도 2003년 관행적으로 편성된 예산인 일반 사회 경제개발비 각 분야에 대해 지적을 했다.

일반행정비 분야의 '시의정 광고료 전액삭감 요망', '의정,행정동우회 지원 전액삭감', '각종 체육행사 및 친목대회 격년제 시행 요망'등의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예산 9가지 항목을 지적했다.

사회개발비 분야는 '음식홍보 웹사이트 구축은 전주관광 사업과 일원화'로 정책 효과 발휘를 극대화 할것을 지적했고 경제개발비 분야는 '관광객 유치전략 선심성 예산' 전액삼각과 '해외・국내 기업 투자 설명회 통합을 통한 극대화' 예산통합 등 5가지 항목을 지적했다.

시민행동21은 예산편성 관행의 폐해 극복과 투명성 확보을 위해 '전주시 예산정책 토론회 제안', '행정정보공개 조례 제정 (개정) 제안서'와 '「열린행정」을 위한 행정정보공개조례 (안)'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및 시의회는 선심성 예산 및 낭비성 예산을 줄이고 앞으로 예산집행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예산안 보고서(시민행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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