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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 전북도민운동본부 발대식

부안 해창갯벌서 11시부터 진행…20일 도청서 출범기자회견도

관리자( ycy6529@hanmail.net) 2024.04.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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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시해수유통 위한 전북도민 서명운동본부가 내일(20일) 부안 해창갯벌에서 ‘발대식’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흐르는 물이 생명’이라는 당위성 아래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은 상시 해수유통임을 알리기 위한 초석이다.

전북도민 서명운동본부는 이번 발대식은 오전 11시 30분 참여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발대식까지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비가 오더라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운동본부의 추진위원은 현재까지 각계각층의 도민 300여명이 가입했으며, 발대식은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발대식 후 상시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서명부는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새만금위원회 등에 전달하게 된다.

채 민 운동본부 추진위원은 “정부가 새만금호에 4조 4천억원을 투입했지만 수질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고, 수질 향상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하루 2회 해수유통을 확대했음에도 별다른 효과를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수위를 1.5m 낮게 관리하려는 목표수위를 포기하고 상시 해수유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상시해수유통을 위한 전북서명운동본부는 22일(월)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 정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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