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육> 전북현대, 수원FC와 개막전
2월 19일 전주서, K리그1 6연패 도전
K리그1 6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가 2022시즌 개막전을 2월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갖는다.
2022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이기도 한 이날 경기는 디펜딩챔피언과 지난해 승격팀 돌풍의 주인공 간의 맞대결이다.
특히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전북)와 이승우(수원FC)의 K리그 무대 첫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와 서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과 수원의 경기가 열린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제주 대 포항, 강원 대 성남의 경기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울산과 김천의 경기가 열린다.
전북은 3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다퉜던 울산현대와 첫 맞대결을 갖는다.
한편, 전북, 울산, 대구, 전남(K리그2)이 참가하는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4/15~5/1) 기간과 토너먼트(8/19~8/28) 기간에는 K리그1은 휴식기를 갖는다.
<사진은 2021시즌 우승 세리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