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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 윤선영 개인전, 채화성 성과보고전

우진문화공간, 연석산미술관에서 열려

이병재( kanadasa@naver.com) 2021.11.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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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개인전>

▲윤선영 개인전 ‘Mon chemin d'Espoir, ᅠ꿈 그리고 희망’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우진문화공간 1F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업의 풍경은 인간 사회의 반영이며 인간의 이상향을 포함한 내적인 풍경이기도 하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사람들에게 꿈을 꾸며 살아가게 한다. 꿈은 막연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듯한 것 같지만, 그래도 꿈을 갖고 일상을 산다는 것은 굉장한 힘이 된다. 꿈을 갖는 것 자체만으로도 희망을 만나는 것 같다. 나는 살아있는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희망을 노래하려 한다. 오늘도 상처받은 꿈을 갖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파리 제8대학교 조형예술학 석사 졸업(2014), 중앙미술학원 중국화 학사 졸업(2006. 베이징)

채화성 성과보고전01.jpg

 

<채화성 성과보고전>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4기로 선정된 채화성(중국)작가의 성과보고전이 19일까지 진행된다.

문리(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관념산수의 틀을 깨고, ‘지금·여기’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화폭에 담고 있다. 여름의 녹음이 저물고, 초가을에 접어드는 야릇한 시공간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했다. 몰아치는 폭풍 같은 거침과 비단처럼 섬세하고 고운 세필의 운용으로 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것이다”고 했다.

중국 장쑤성 옌청사범대학교 미술학 학사, 중국 양주대학교 미술학 석사 졸업. 전북대학교 미술학 박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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