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감상에 앞서.
이 만화는 특정상품을 광고하기 위한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그래도 혹시 문의주실 분들은 답글을 남겨주세요.
이 만화는 특정상품을 광고하기 위한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그래도 혹시 문의주실 분들은 답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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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14.03.14 12:52
언니도 드뎌 숯 전도사가 되셨구만요~~~ -
춘자
2014.03.14 12:52
꼬박꼬박 먹는게 중요하구요. 한번에 20알 정도 먹는 게 좋아요. 참고로 그 큰 숯을 어떻게 먹을까 걱정이신 분이 있을텐데..걱정마십시오.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들어져서 나온답니다. 마치 염소똥같답니다. 그럼 건강을 위하여~~~~~ -
은희
2014.03.14 12:52
이 간증과정은..... 진보넷에 적용하면 '나는 어떻게 혈액형의 신봉자가 되었나'가 되겠군요. 요즘 진보넷에서는 여경이언니가 없는 자리에서도 다들 혈액형얘기만 한답니다. =ㅅ= 음.. 춘자언니도 숯의 신봉자가 되셨나보군요. ^^ -
멍청이
2014.03.14 12:52
숯이 좋긴 좋은 것인개벼요......ㅡ.ㅡ;;;;;;;;;;;;;;;;
(정말 좋은 것일까...?
아직 간증을 많이 못 받아서 반신반의....) -
토로
2014.03.14 12:52
" 정양 시인의 시 '참 숯'
간장독에 띄울 숯을 사러
읍내에 간다
나무 타다 만 게 숯인데
나무토막 태워서 쓰자고 해도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아내는 참숯만 써야 한단다
읍내 장터를 다 뒤져도 숯이 없다
가슴속 한 세상 더글거리는
타다 만 숯덩이들은 쓸모가 없겠지
육십릿길 더 달려간 도회지 시장통에서
가까스로 숯을 만난다
휘발유값이 몇배는 더 들겠다
불길이 한참 이글거릴 때
바람구멍을 꽉 막아야
참숯이 된다고,
참숯은 냄새도 연기도 없다고
숯가게 할아버지 설명이 길다
참숯은 냄새까지 연기까지
감쪽같이 태우나 보다
이글거리기도 전에 숨통이 막힌
내 청춘은 그나마 참숯이 되어 있는지
언제쯤 냄새도 연기도 없이
이글거릴지 어쩔지
간장독에 둥둥 떠서 한평생
이글거리지도 못할
까만 비닐봉지 속 숯토막들이
못 견디게 서걱거린다
" -
오이
2014.03.14 12:52
컥~토리툰에 오타가 나타났으요..
'매끄렇다'가 아니고요. '매끄럽다' 인딩..
역시~ 숯이 좋은가바요. ㅡ.ㅡ;; -
테리
2014.03.14 12:52
숯이 그렇게 좋은가? 나도 한번 먹어볼까나? 요즘 얼굴이 까매지는게 영~~!! -
산소
2014.03.14 12:52
근데 요새 Tori~ 토로 테리... 토리 아류작들이 많아지는거 보니까 토리 신봉자도 꽤 되나보네..
안그래요? 하루꼬상.. -
토로
2014.03.14 12:52
" 토로는 1993년 문학비평동아리 이름, 1995년 PC통신 아이디, 1998년 인터넷 아명, 1999년 인터넷 토론사이트입니다. 굳이 원조를 찾자면... ^^; " -
하루꼬
2014.03.14 12:52
또 산소님이 제 속을 긁는고만요. 가끔 잘나고 성격드런 동생을 너무 자랑스러워해서리 제 속을 뒤집어 놓더만.....참말로.....흐흐흐..암튼 아류작은 아니구요. 아이디가 워낙 흔하디 흔하고 뭐...부르기 편하고 실제모습과는 다르게 뭐 귀엽고 깔끔해보이는 이미지땜에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아닐까유? 암튼 좋은 것은 모다들 잘 안당게요. 저 보십시요. 춘자 이 얼매나 촌스랍습니까? 하루코라는 일본식 이름이 있을지 알었겄습니까. 지같이 무식한 사람이..암튼 요즘 쪼까 어감이 이쁜 하루코라는 이름이 생겨서 추잡춘자 산골춘자 기분 살벌 좋아분답니다. 이히히 ^^* 숯먹고 깨깟해져붑시다래... -
춘자
2014.03.14 12:52
근데 토로님이 투구인지도 궁금허고...테리님이 누군지도 궁금해지는 것은 뭐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요. 언능 오프라인상에 나타나셔부립쇼. 앙? -
공작부인
2014.03.14 12:52
" 어메! 숯이 이렇게 고차원의 광고로 나와버렸네용~
많이 팔리려 이익금이 나오면 몽땅 참소리후원금으로 쓸라요! 근디 숯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요, 근디 정말 좋아요... 최근 복용자에서 오늘 효능간증을 늘었당게요!!!! 정말이요..." -
진안
2014.03.14 12:52
" 효능간증 하나더!!
복용에 대한 부담이 하나도 없어 더 좋아요.
저는 약에 과하게 반응하는데(졸립고, 속쓰리고, 땅위에 떠있는 것 같은, 가렵고, 열오르고, 붓고, 피곤하고 등등) 숯은 그런게 없더라고요.
기냥 편안하지요." -
상용
2014.03.14 12:52
저는 수원에 살고 있는데요. 혹시 원격지 배달판매도 하시나요? 주문은 어떻게 하면 되죠?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토리
2014.03.14 12:52
" 개인적으로 어택해 주시면 공작부인이 숯봉다리 들고 달려가실꺼라 사료되옵니다!! (으흐~ 간접광고 효과를 드디어 보고 있습니다!!) 숯에 대한 뜨거운 반응, 정말 즐겁군요~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