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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인 2일 도내 초·중학교 이용하는 e학습터에서 서버 불안정으로 인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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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안내 문자)


전라북도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오늘 접속불가 현상은  대구에 서버가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문제가 생겨 e학습터에서 화상수업과 채팅방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조회·종례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줌(Zoom) 같은 민간회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에 화상수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북교육연구원 측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에서 동시접속 30만명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접속 지연이 생겨 급히 조치를 취해 오전중으로 해결한 것으로 안다면서 전북 교육청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온라인 수업 첫날부터 접속이 안되자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떻게 준비했길래 이런 일이 발생하느냐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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