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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0일 전북교육연대 총회 열려

강승규( 1) 2003.05.31 05:20 추천:1

전북육개혁과교육자치를위한시민연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에 시내 다미원에서 회원과 교육위원회의장 및 교육위원 그리고 다른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전북학운협회장 강승규 우석대 교수를 선출했다. 공동 대표로, 이항근 전교조 전북지부장, 임혜순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고영자 전대표는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안호영 공동대표는 고문변호사로 추대됐다.

상임대표를 맡은 강승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시민단체는 교육이 이루어진 곳곳, 그리고 교육관료들에게 아직도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 잔재를 청산하는 일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실제 학교생활에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참교육상은 CBS 전북방송의 최인 기자에게 돌아갔다. 참교육상 제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육운동에 헌신적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인데, 최인기자는 그간 교육운동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시민운동을 활력이 되어 온 기자로서 회원 모두가 정론 기자로서 평가해온 언론인이다. 전북교육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민들을 발굴하여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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