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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윤석열 당선인 자사고·정시확대 정책 반대"

천호성-황호진 후보 '경쟁위주 특권교육 부활 반대' 정책연대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4.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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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인 천호성, 황호진 후보는 2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정책실천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자사고·정시확대 등 MB식 경쟁위주 특권교육 부활반대'와 '교육자치 강화'하기 위해 후보간 정책연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호성, 황호진 두 후보는 4가지 공동정책에 합의하고 협약문에 서명했다. 천 후보는 ▲학급당 학생 수20명 이하 감축 ▲기초학력 책임제(지원체계구축)를, 황 후보는 ▲독립적·상시적 교육협력기구 설치 ▲공립대안학교 확대와 전북형 1년 전환학교 설립을 각각 제출해 두 후보의 공동정책으로 담아내겠다고 했다.

  협약문을 함께 낭독한 천호성, 황호진 두 명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합의한 공동정책을 선거운동을 통해 함께 알리고 누가 교육감에 당선되더라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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