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경제 "KBS전주는 해고 방송작가 복직 시켜라"
방송작가전북친구들, 1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앞 규탄 기자회견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와 전북 지역 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연대체 ‘방송작가전북친구들’이 1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에서 지방노동위원회 판정에 불복, 해고작가 복직을 외면하는 KBS전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지난 해 12월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KBS전주총국이 방송작가를 상대로 한 해고가 부당하며, 해당 방송작가가 프리랜서가 아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취지의 판정을 내린바 있다.
<사진은 1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 KBS전주 규탄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