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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최영심 의원을 사보임하라는 공무원,교사노조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노조와 교사노조, 공동 성명서 발표

황의선( icomn@icomn.net) 2021.01.19 16:23

전북교육청공무원노조와 교사노조는 18일 "도의회는 최 의원을 즉각 사보임 시켜라"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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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노조는 성명서에서 "다른 지자체에서 성공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지자체-학교협력 돌봄 모델’이 교육공무직의 처우 상승과 최상의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교사가 돌봄을 지자체로 떠밀기 한다'는 억지 논리로 공무원들을 매도했다"면서 "최 의원의 의정활동 발언 의제 중 50%가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에 대한 사항이다"고 비판했다.

 

공무원노조와 교사노조는 "송지용 도의장은 법령에 명시된 직무관련자인 최 의원을 즉각 사보임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영심의원 측은 "국회에서 의사가 보건복지위에 교사가 교육문화 위원회에 소속되듯 교육공무직 출신이 교육위에서 활동하는 것을 문제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자신들의 이익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매도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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