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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송하진 퇴진! ‘전북도청 포위의 날’ 진행

황의선( icomn@icomn.net) 2021.05.28 14:01

민주노총전북본부와 공공운수노조전북본부는 27일 오후 4시 차량 100대가 참여한 “전북도청 포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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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7일 “전북도청 포위의 날” 행사 모습)

조합원 징계, 노동조합 고발 등 노조탄압을 일삼던 전북도청은 최근 복도에 칸막이를 치고 노동조합 사무실로 쓰라는 등 상식 바깥의 태도로 노동조합을 우롱하고 일용직 노동자만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강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면서 비과학적·차별적 조치를 취하는 등 노동무시 · 노조탄압 행정이 반복되고 있어서다.

 

이와 같은 노동무시 · 노조탄압 행정이 반복되는 것은 전라북도에 노동정책이 전무하고 노동인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게 민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들의 인식이다.

 

“전북도청 포위의 날” 행사 참가자들은 “노동탄압 송하진 지사 퇴진하라”, “노동조합 인정하고 노동3권 보장하라”, “전라북도 노동정책 수립하라”, “노동자가 앞장서서 노동정책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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