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정치 생활정치전북여성네트워크(대표 고영자)는 1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여성후보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맑은 정치 생활정치 전북여성네트워크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성 평등한 지역사회와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도덕성과 신망’, 그리고 ‘공익성, 전문성, 민주적리더쉽, 양성평등 및 시민의식’을 가진 11명의 여성후보를 각 정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북여성네트워크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성 평등을 위해 일해 온 경력 등 11인 여성후보는 성평등의식과 전문성, 책임성을 갖추었다”며 “이 명단을 각 정당에 제안하고 지역구와 비례직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맑은 정치․생활정치 전북여성네트워크는 10여명의 여성후보 추천위원회 구성하고 4차례 회의 심사 및 검증 등을 거쳐 여성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11명 여성 후보는 열린우리당이 7명, 민주노동당 3명, 민주당 1명 순으로 각각 희망정당을 선택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고영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남성중심의 정치적 모순을 청산하고 풀뿌리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희망의 자리”라며 "남성 중심의 지방의회를 극복하기 위해 ‘맑고 당당한 여성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어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여성비율은 기초자치 단체장 0.4%, 광역의회 9.2%, 기초의회 2.2% 등으로 지역여성들의 대표성이 매우 취약하다“며 ”이로 인해 보육과 노인부양 등 지역여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 지역이슈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소극적으로 다루어 지고 있다“고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고 대표는 “전북 지역의 개발연합독재카르텔의 부패를 청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성만의 정치로는 불가능하고, 여성적 연대가 어울러 질 때 우리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 진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11인 여성후보 명단 (가나다순) -이름(희망정당, 비례 및 지역구, 직업)
맑은 정치 생활정치 전북여성네트워크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성 평등한 지역사회와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도덕성과 신망’, 그리고 ‘공익성, 전문성, 민주적리더쉽, 양성평등 및 시민의식’을 가진 11명의 여성후보를 각 정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북여성네트워크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성 평등을 위해 일해 온 경력 등 11인 여성후보는 성평등의식과 전문성, 책임성을 갖추었다”며 “이 명단을 각 정당에 제안하고 지역구와 비례직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맑은 정치․생활정치 전북여성네트워크는 10여명의 여성후보 추천위원회 구성하고 4차례 회의 심사 및 검증 등을 거쳐 여성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11명 여성 후보는 열린우리당이 7명, 민주노동당 3명, 민주당 1명 순으로 각각 희망정당을 선택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고영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남성중심의 정치적 모순을 청산하고 풀뿌리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희망의 자리”라며 "남성 중심의 지방의회를 극복하기 위해 ‘맑고 당당한 여성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어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여성비율은 기초자치 단체장 0.4%, 광역의회 9.2%, 기초의회 2.2% 등으로 지역여성들의 대표성이 매우 취약하다“며 ”이로 인해 보육과 노인부양 등 지역여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 지역이슈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소극적으로 다루어 지고 있다“고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고 대표는 “전북 지역의 개발연합독재카르텔의 부패를 청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성만의 정치로는 불가능하고, 여성적 연대가 어울러 질 때 우리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 진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11인 여성후보 명단 (가나다순) -이름(희망정당, 비례 및 지역구, 직업)
| 구성은(열린우리당, 서신동, 전북여성단체연합이사), 국선희(민주당 도의회 비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국주영은(열린우리당, 송천1.2동, 도시계획 연구소 연구원), 김인순(열린우리당, 인후동1.2.3동, 서노송동, 진북동, 전북대 건축도시공학부 건축학과 시간강사, 김혜숙(열린우리당, 효자 3.4동,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 한국어 강사), 안향자(열린우리당 군산시 비례, 예지원 전북 점장), 오은미(민주노동당 전라북도의회 비례, 순창군 여성농민회 부회장), 오현숙(민주노동당 전주시의회 비례, 민주노동당 전주시위원회 부위원장), 조선희(열린우리당 비례, 전주시의회, 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황성신(열린우리당 임실군 비례, 섬진강 家 대표, ), 허옥희(민주노동당, 효자4동, 민주노동당 전주시 위원회 부위원장) |
| 맑고 당당한 여성 후보들의 약속’ 맑은 정치․생활정치 전북여성네트워크가 발표한 11명의 여성후보는 반듯하고 원칙이 살아있는 세상, 진정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맑고 당당한 여성후보, 우리가 하겠습니다 !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남성중심의 지방의회를 극복하고, 성 평등한 지방의회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인맥과 학맥, 금권의 정치가 아닌 변혁과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가부장적인 지역의 정치문화를 추방하고 투명하고 맑은 정치․ 생활정치․ 정책중심으로 일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지역의 개발과 성장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류로써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지역의 주 생활자인 여성의 의견이 지방정치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선거과정에서부터 돈정치, 조직정치에 얽매이지 않고, 대화와 타협의 민주적 절차가 존중되며 정책중심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보육과 노인부양 등 돌봄 노동의 사회화와 여성복지 확대를 위한 지역의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여성의 시각으로 지역 환경 및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대안적인 정책과 비젼을 마련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지역여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 지역이슈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다양한 여성의 가치와 관심사를 이해하고 지역의 공론을 형성, 충실히 대변하여 지방정치의 평등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우리 맑은 넷 후보들은 남성의원들과 파트너쉽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풀뿌리 지방정치 실현의 희망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2006년 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