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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부분이 부모에게 맞은 경험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폭력 가해자 가운데 약72%가 부모로부터 맞은 기억이 있다고 나타났는데요.

폭력도 되물림 된다는 얘기가 실증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맞으면서 크는 아이들이 더 쉽게 폭력을 접하고 또 폭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사실,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예측인데요. 폭력은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바로잡을 수 없다는 사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르는 악순환의 시작일 뿐입니다.

가족 내에서의 폭력 그리고 학교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과 해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방송순서

· 목요토론 : 열린 우리당은 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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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은 위기인가?


생방송 사람과 사람 목요토론입니다. 오늘 토론주제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하고 있는가? 특히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잘 하고 있는지 점수를 메겨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전화는 281-0288,0289입니다. 여러분의 전화참여를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먼저 열린우리당 이광철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이광철 의원께 직접 하실 말씀이 있는 청취자분들도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열린우리당 이광철 의원님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이 의원님?
이광철: 예, 안녕하세요. 이광철입니다.

진행자: 네 오늘부터 임시국회가 또 열렸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텐데요. 어떻습니까?
이광철: 한나라당은 보온국회로, 저희들은 민생국회로 6월 국회를 바라보고 있는데. 상임위 수용문제를 가지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잘 합의가 되서요. 오늘 10시에 개원을 했습니다.

진행자: 열린우리당이 위기다라는 의견들이 많아요. 지금, 의원님께서는 열린우리당을 지금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이광철: 다들 아시다시피 재보선 선거에서 23:0이었습니다. 그것은 국민으로부터 지지와 성원이 완전히 철회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국민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고, 많이 염려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고요. 그것은 열린우리당이 국민들에 걸맞는 정당을 만든다했는데 그런 정체성에 맞는 공천자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제반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데 대한 심판이었다고 봅니다.

진행자: 이런 위기가 나타나게 된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광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요구와 이해를 대변하지 못했다는 것이고요. 둘째로는 열린우리당에 맞는 정책개발에 대한 부진함이 있었고요. 경제활성화에 대한 어려움을 고정시키고 있다는 점, 더 중요한 것은 국민과 열린우리당과의 소통이 부지했던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말씀 들어보니까 열린우리당이 여러 곳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이렇게 열린우리당이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광철: 저희들 어떤 질책과 의견도 달게 받아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저희들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얘기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이 무엇이냐에 대한 논쟁 때문에 민생으로부터 멀어지게 된 것에 대한 질책과 반성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당 조직이 중산층과 서민들에 대한 정책개발에 있어서도 굉장히 소홀하고 게으르지 않았나라는 반성과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통의 문제를 어떻게 시스템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되었습니다.

진행자: 지난 워크샵에서 개혁과 실용이라는 논쟁의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자고 말씀하셨는데요. 개혁이냐 실용이냐라는 논쟁이 진짜로 소모적이라고 보십니까?
이광철: 열린우리당이 개혁성을 담보하고 실현해가는 정당임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단지 개혁이냐 실용이냐를 놓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요. 이제는 실사구시적인 정책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개혁을 하는 것도 민생을 챙기는 개혁을 하자는 것이지 민생과 동떨어진 것만을 본 것도 잘못된 것이고.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 개혁을 표방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일을 통해서 정책을 통해서 사업을 통해서 개혁을 확인시키고 실천해 가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 확인해 가는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진행자: 이 의원님, 잠깐만요. 생방송 사람과 사람 목요토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하고 있는가? 특히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잘 하고 있는지를 점수를 메겨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전화는 281-0288,0289입니다. 여기서 전주시민들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함께 들어 보시죠.

참여자: 50점! 우선 내 고장을 돌봐야 되는데 요즘 경기가 굉장히 침체되어 있잖아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자기 정치욕심만 내세우고 50점도 많이 주는 것이죠.

참여자: 50점?! 전북지역을 너무 생각 안 해요. 중앙에서 튀려고만 하지. 50점도 많이 준다고 봐요.

참여자: 70점! 진실성이 있는 것 같아요.

참여자: 30점! 복지시설이 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참여자: 50점! 별로 잘 한 것도 없고, 관심이 없어요.

참여자: 70점정도 줄까?! 너무 잘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너무 쳐지지도 않고 그러니까.

참여자: 45점 정도! 개성이 안 살아 있잖아요. 전북의 국회의원으로서 전북에 대해서 발언도 해야되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도 해야되는데 그렇게 안 하는 것 같아요.

참여자: 60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참여자: 10점! 공조가 안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단합을 해야하는데 단합을 못해.

참여자: 50점 이상은 드려야죠! 잘했든 못했든 어쨌든 애쓰시니까.


진행자: 네. 50점이 가장 많았던 것 같고, 많이 주신 분은 80점도 있고, 10점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 의원님? 시민들의 생각을 들었는데요. 어떻습니까?
이광철: 시민들이 말씀하신 것 겸손히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역대 어느 정권도 실행하지 못했던 정치개혁이라는 것에 대해서 쉽게 얘기해서 권위주의적인 리더쉽을 부정하고 수평적 리더쉽을 해 가는데에 그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그렇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니까..

진행자: 이 의원님? 청취자 분께서 전화를 주셨거든요. 말씀 듣고 같이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어디 사시는 누구십니까?
참여자: 이서 삽니다. 다른 의견은 없고요. 우리지역 국회의원 점수를 메겨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것 때문에 전화드린 겁니다. 30점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지역구를 챙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실제적인 역학을 잘 못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진행자: 지금 이광철 의원과 연결되어 있거든요. 직접 질문하고 싶으신 것 있으시면 말씀하시죠?
참여자: 안녕하세요. 이광철 의원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치에 관심은 없는데. 그리고 참여정부 들어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생각했는데. 직접적인 그런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서민과 함께 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래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광철: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행자: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광철 의원님, 다른 선거구에 살고 계시지만 전화 연결하신 분 말씀 어떻게 보십니까?
이광철: 예 맞습니다. 개혁이라고 하지만 해결된 것도 아니고, 서민의 경제가 좋아진 것도 아니고 모두 동감하고 저희들도 반성을 하고 양극화 양상을 해결하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목요토론 주제인데요. 청취자 여러분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이 의원님?
이광철: 예. 제가 듣다보니까. 저희들의 개혁으로서 문제라든가 민생의 문제라는 점의 어떤 지적도 달게 받겠습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이 거기 가서 대체 무엇을 하냐 그러시는데 보이지 않게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청취자의 의견도 또 듣게 얘기 나누겠습니다.
참여자: 여보세요. 평화동입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하잖아요. 도를 살리고 크게는 국가를 살리자고 하는데. 그런 것은 멀리 하고 개인적인 명예로 가면 초심이 없어진 것 아닙니까? 선거를 할 때는 본인이 모든 것을 잘 한다고 하는데. 초심을 잃으면 모든 것이 다 무효가 되잖아요.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동천 교수

진행자: 오늘 전화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하구요. 이 의원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이광철 위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정외과 박동천 교수 연결하겠습니다.

진행자: 박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박동천: 제가 생각할 때에는 개혁과 민생을 이분법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열린우리당으로서는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혁과 민생을 약자택일로 다루게 되면 답은 민생밖에 없습니다. 사안별로 논쟁이 건강하게 가려면 예를 들면 국가보안법을 당장 미룰 것이냐. 사안별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지 민생이라는 보따리 따로 있고 개혁 보따리 따로 있으면 아니라고 봅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전북지역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박동천: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국회의원은 전국의 대표지 지역의 대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북지역의 국회의원이 11명이 있는데 나름대로 노력은 하겠지만 공통된 목소리가 나타나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북대학교 정외과 박동천 교수였습니다. 목요토론 1부는 여기까지 하고 잠시 2부에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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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사람과 사람 2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하고 있습니까? 지금 열린우리당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청취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생방송 사람과 사람에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점수를 메겨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전화는 281-0288,0289입니다. 우리지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대변인 김민아 도의원

진행자: 이번에는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민아 의원 연결합니다. 김 의원님?
김민아: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열린우리당의 현재 모습을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아: 이번 워크샵에도 크게 문제가 된 것이 정체성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창당하면서 개혁에 대한 의지, 국가의 자주적인 문제, 내부적인 문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 이후에 열린우리당이 보여준 모습은 그 모든 약속을 다 어기고, 그 어떤 색깔도 없고 모도하지 않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여기서 청취자 전화 받고 얘기 계속 나누겠습니다.
청취자: 저도 30점으로 주고 싶습니다. 지방자치라고 해서 전주에 뭐가 필요한지,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그것을 해결하려 하고 있는데. 핵폐기장, 새만금, 김제공항 모두 전북지역에서 다 필요하다고 보는데. 경제가 전북이 최하위일 것이에요. 그런 것이 너무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전라북도를 위해서는 일 한게 없다고 봅니다.

진행자: 말씀 감사합니다. 전화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아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민아: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은 열린우리당 출신들이십니다. 그리고 당내에서 핵심에 계시는데 불구하고 전라북도 현안문제를 그때그때에 잘 해결하지도 못하고 있어서 있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워크샵에도 지적이 되었겠지만 현실문제에 대한 대응의 수준이 아닐까 그렇게 앞서서 판단하는데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당의 노선을 개혁, 실용의 논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아: 항상 그 에전부터 어느 정치조직이든 실용과 개혁을 놓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초에 개혁을 외쳤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에 대한 부분까지 모든 것을 개혁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용노선을 취하면서 국가의 자주적인 외교노선 그리고 남북문제에 있어서 여러 문제에 대해서 그런 해결을 개혁이냐 실용이냐 하는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진행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하고 있습니까? 목요토론 주제입니다.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아 의원님? 민주노동당도 대표적인 진보정당 아닙니까? 민주노동당이 말하는 개혁과 열린우리당이 말하는 개혁과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민아: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개혁과 진보가 큰 차이가 없더라도 이 사회를 많이 비민주적이고 굴절된 모습을 바꾼다는 것에는 비슷하지만 열린우리당은 본질적인 모순은 그대로 두고, 현상적인 개혁에만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뿌리를 바꾸는 그런 모순과 굴절을 낳을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자는 것이죠. 처음에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잘 해결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개혁이 아닐까 합니다.

진행자: 자 그럼 시민의 의견을 다시 듣겠습니다.
청취자: 지금 정치는 안개정국입니다. 다 바뀌어야지요. 빈민을 위해서 앞장 서 갈수 있는 것이 국회인데. 대변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우리는 바뀌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어요.

청취자: 전북지역의 새만금이나 방폐장 사업 등이 많이 있는데 한번 더 현안을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취자: 정치인의 양심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네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았는데요. 생방송 사람과 사람을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아 의원님? 열린우리당이 전북도민의 지지를 받으려먼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김민아: 저는 열린우리당의 전북출신의 의원들이 전라북도의 현안문제를 정치적 논리로 왜곡시키지 않고 올바른 방향 속에서 도민들과 함께 진정으로 예민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김민아 의원님 말씀 고맙습니다. 청취자 전화 연결합니다. 여보세요?
청취자: 여보세요. 전주 사는 사람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거물급 국회의원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지방에 어떤 문제가 있어도 서울에서 말을 하지 않아요. 공약을 그렇게 많이 하고도 그것을 하지 않아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박종훈 대표

진행자: 이번에는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열린우리당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전북 참여자치시민연대 박종훈 대표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박대표님? 안녕하세요? 열린우리당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는데 진짜 그렇다고 보시는지요?
박종훈: 위기라기 보다는 국민과 함께 가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봅니다. 그 이유로는 열린우리당이 개혁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행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잘 한다고 보십니까? 여러분의 전화 기다립니다. 박 대표님? 열린우리당이 창당될 때만 하더라도 시민단체들도 일정정도 지지를 보냈었는데 그 당시의 창당정신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박종훈: 최근에 실용노선의 운동으로 나가면서 좀 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청취자 전화 다시 듣겠습니다. 여보세요?
청취자: 우아동입니다. 열린우리당 정치인들이 일을 하는데 많이 힘들 줄 압니다. 전북도민으로서 분노할 일이 많습니다. 새만금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노합니다. 점수는 7점 주겠습니다. 형편없는 국회의원들입니다. 도민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애향심이 없는 국회의원입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281-0288,0289입니다. 박 대표님? 말씀해주시죠.
박종훈: 개혁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사실의 개혁의 주체가 국민이 되어야 하고 지지받고 주체로 내세워야 하는데 그렇게 내세우지 못하고 본인만 하는 개혁이기 때문에 그 개혁을 어느 수준까지 올릴 것인지입니다.

진행자: 청취자 전화 받겠습니다. 여보세요?
청취자: 군산에 삽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수도권이나 영남이남은 옛날에 많은 혜택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옛날에도 받지 못하고 지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 생각합니다. 영남지역은 그만한 혜택을 받고도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 집권당인데도 양보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진행자: 박 대표님? 열린우리당이 잘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청취자: 실용노선이 말로만 실용노선이지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의 불만이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라면 새로운 정당도 생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청취자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청취자: 네 너무 열린우리당이 좋았거든요. 지금은 아니에요. 점수는 하나도 못 주겠어요. 0점이에요

진행자: 또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청취자: 네 익산에 삽니다.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말하면 전북권이 전국 최하위 도시에요. 낙후가 된 이유는..

시간이 다 되어서 여기서 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 대표님 말씀 감사합니다. 생방송 사람과 사람이었습니다.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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