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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 17대 국회의원후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진성당원을 모집하기로 하는등 향후 활동방향을 결의했습니다.

뉴스초점 이시간은 민주당 전북도당 이협공동위원장을 연결해 얘기나눠보겠습니다.

- 진행자 :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협 : 집안 일도 하고요, 먹고사는 일 찾아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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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늘 17대 국회의원후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진성당원을 모집하기로 하는 등 향후 활동방향을 결의했는데요. 오늘 간담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전해주시죠?

이협 : 네. 우선 중앙당의 방침에 발맞춰 진성당원을 모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과거 지역구 별로 진성당원을 모집해야만 7월 말 정도 예정하고 있는 전당대회에 대의원도 파견하고, 또 진성당원 체제로 개혁의 방안이고 추세이기 때문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도당운영위원회에서 기본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고, 홍보를 통해서 당원 상호간에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해서 당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오히려 진성당원을 국회의원이나 지구당 의원들이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협 : 당의 제정을 해결할 길이 여러가지로 봉쇄됐고 또 개혁의 방향을 생각했을때 국민들이나 국가를 위해서는 어느 당을 망론하고 진성당원 시스템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판단으로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오늘 간담회에 참여하신분은 어떤 분들이고 참여하지 못한분들은 어떤분들인가요?
이협 : 모두 11명의 참여예정자 가운데 반절 참여했습니다. 우리들도 아마 열의가 크게 부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이 전북도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다가 이번에 갑작스럽게 다른 당으로 그 자리를 물려줘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전북발전을 위해서 과연 어떻게 해나갈 수 있을 까요?
이협 : 그렇지 않아도 요즘 새롭게 총선으로 국회에 들어가신 분들과 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아직 코드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있던 우리들이 도의 숙원과 미래를 감당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민주당을 전라도 당이다 지역당이다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만 실제로 우리가 지역에서 발벋고 나서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봐주겠느냐 해서 우리 숙명으로도 생각하고, 당연히 해야할 일로도 생각하고,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된 보람도 여깁니다.
아마 새로 되신분들은 각자 생각했던 포부들의 방향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해서 조절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총선이후 민주당이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6.5보선에서 전남지사에 도전한 민주당 박준영후보가 열린 우리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함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박준영후보의 전남지사 당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협 : 네. 박준영후보라는 인물이 상당히 국가적 인물로 평가할 만한 사람인데 유권자분들이 제대로 평가해주셨다는 생각이고요, 역시 국회의원들이 모두 전멸하신게 아니라 몇 분이 살아남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도의원, 시장, 군수 분들이 열린우리당으로 간 숫자가 전북에 비해서 훨씬 적고, 힘을 합칠 수 있는 모체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새 도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전남에서 민주당 승리가 당내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까?
이협 :지방선거지만 다시 부활을 꿈꿔볼 만한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이것을 발판으로 민주당 몰락에 대해 애석하게 생각하는 지지자나 당원들의 염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혁을 외면해서 옛 민주당을 복구하는 뜻으로는 지지자들의 열망을 채워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 개혁의 추세에 같이 부흥하면서 지지세력을 다시 부활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 진행자 : 하지만 전북에서는 민주당이 모두 패배를 했는데요 이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이협 : 저희들 역부족이죠. 승산을 제대로 계산할 수 없다는 판단때문에 보궐선거에 나서려는 사람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여건, 그리고 열린우리당으로 모두 가버리는 황막한 상황 속에서 30%라도 득표를 했다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 좋은 결과였다고 평가합니다.

- 진행자 : 16대 국회임기가 끝났고 17대가 국회됐지먼 원구성을 못하고, 국회가 법을 어기고 있다는 평가까지 있는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이협 : 언제나 국민들은 '혹시나' 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황을 기대하고 선거를 합니다. 하지만 과거와 똑같이 '역시나' 하고 끝납니다. 그래서 이번 국회도 혹시 '역시나'로 끝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17대 국회는 잘 해서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선거가 끝나면 우리 역량을 경제살리기에 모두 쏟겠다고 했는데 이점을 서둘러서 이행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국회에서도 빨리 체제를 갖추고 경제문제에 여야할 것 없이 모두 머리를 맞대야합니다.

- 진행자 : 경제 살리기 외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 외에 또 중요하다고 보시는게 있다면?
이협 : 현안으로 많은 논란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런 곳에서 국회는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책임지면서 역할을 해나갈텐데 역시 대통령과 여당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줘야하지 않을까 그래야만 산적한 국정이 하나하나 매듭을 지어나가고, 새로운 과제들을 풀어나갈텐데 국정이 중심을 잡히지 않음으로써 국민이 안정된 국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큰 문제로써 역시 각 정당이 협력해서 해결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감사원이 김제공항에 대해서 항공수요가 과다하게 산정됬다고 하면서 착공시기를 재조정하기로 통보를 했고, 건교부에서도 공고를 했는데 이렇게 진행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이협 : 저는 특별히 국회생활을 할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김제공항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최선을 했습니다 부지 지역분들이 반대를 많이하고 한나라당하고 공세를 받은 경험도 있는데요, 우리에게 미래를 바라보게하는 사업입니다. 고속철이 생겼다고 해도 전북이 오늘만 존재하는게 아니고 지역이 세계와 연결돼는 네트워크를 요구하기 때문에 공항사업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획이 합리적인 계산에만 의해서 이뤄지는게 아니라 정치력이 가미되는거죠. 때로는 소변도 보러갈 시간도 없이 한나라당과 싸울 정도로 공항문제를 다룰때 많은 시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력을 다하는 정치력이 발휘돼야만 이런 사업들을 지켜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진행자 : 일각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합심해서 전북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협 : 아직 저희들의 정서와 감정 상태로 봤을때 이런 문제를 생각하기에는 이릅니다.

- 진행자 :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지방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민주당에 존속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북도와 국회의원간에 원활한 협조관계가 안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시대에 중추기관이라도 내려와야하는데 힘이 제대로 모아지지 않고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전라북도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요?
이협 : 우리 전북 미래를 위해서는 아기손이라도 빌려야할 사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현역의원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외 사람도 오랜 국회경험으로 쌓인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키를 도 당국이 앞장서서 했으면 하는데, 현재는 국회의원에 있을때는 국회의원으로 모시더니 하루아침에 안면 바꾸면 이런 일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전라북도는 그렇더라도 오히려 그동안 활동해오면서 쌓인 정보나 경험이 많은 민주당 다선의원들이 먼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협 : 저희들이 그동안 지역일이나 국가일을 하면서 중앙의 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쌓았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옛 정으로도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서 저희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도 있는거거든요. 저희들이 먼저 나서서 설쳐대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깐 현역의원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지사께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당부할 말은?
이협 : 네. 저희들이 패배했을 때는 아마 민주당이 살아날 수 있을까 하는 의혹이 팽배했는데요. 요즘에는 민주당은 살 수 있고, 역사적 소임을 하기위해서 살아나야하고, 최근에는 살아나고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오랜동안 저희들에게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거기에 보답하는 마음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에 걸쳐 인천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열리는 우리민족대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토론회와 예술공연, 마라톤 대회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전북통일연대 방용승상임집행위원장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 진행자 : 안녕하십니까? 6.15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지 4년이 흘렀습니다. 통일운동을 해오시는 분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방용승 : 6.15 공동선언이야말로 분단시대와 통일시대를 가려는 기준선이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6.15공동선언의 생활력과 실천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 진행자 :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가 오늘부터 나흘동안 인천에서 열리게되는데요. 먼저 이번 대회의 취지를 들려주시죠?
방용승 :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에 남과북이 함께 만나들어가는 교류와 만남 즉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그동안 남과북을 오가면서 민족공동행사가 여러번 열렸습니다. 그동안에는 금강산과 평양에서 주로 열리고 지난 2002년에 한차례 대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대회는 폐쇠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수가 모인 가운데 열렸는데 올해 대회는 열린 공간에서 다수의 시민 참가가 보장된 다는 것이 여느대회와 다르다고 보고있는겁니다. 그리고 대회의 취지라 한다면 통일의 이정표가 되고 있는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해서 팔천명 겨레가 더욱 힘을 모으고 외세에 의존하는 것이아니라 우리민족끼리 힘과 마음을 모아서 통일을 이뤄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입니다. 즉 외세공조보다는 민족공조를 더욱 결의해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 진행자 : 이 대회는 민간단체들이 주고나하는 거죠? 어떤 단체들이 주관하는 겁니까?
방승용 : 남측에서 통일운동을 주최적으로 이끌어나가는 3가지 흐름이 있는데요 하나는 민주노총, 전농총연맹 등과같은 단체가 결성한 통일연대, 그동안은 관변단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 재야의 일부 통일단체들이 만든 '민합'이 있습니다. 그리고 7대종단이 함께 해서 만든 단체가 주최가 되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됐습니다. 물론 그 3축으로 수백개의 단체가 포함돼있습니다.

- 진행자 :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에는 북측과 해외대표단 150명과 남측대표단 12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것이라고 하는데, 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죠?
방승용 : 일단은 북측에서는 단장으로 김종오 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북축 대표단 103명과 재중.재일총련 동포 23명 등 모두 126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김영도 조선직업총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길상봉 조선농업근로자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강철원 천도교청우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등과 같은 여럿분들이 있습니다.
또 리종혁 아시아태평양부위원회 부위원장과 원동연 조국통일문제연구소 부소장 등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통일연구원이 북측 통일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6.15 남북공동선언발표 4돌 기념 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문학경기장에서 '통일대행진' 그리고 10시에는 '우리민족대회'본대회, 17일 저녁 7시30분 문학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우리민족자랑 남북예술공연'은 시민들도 함께 참관이 가능하고요,또 16일 8시40분 문학경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마라톤대회'가 있고, 이어서 저녁 8시에 문학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환송만찬'을 끝으로 마치게 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민족대회는 금강산이나 평양에서 열렸는데 이번 우리민족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이유와 의미는 무엇입니까?
방승용 : 남과북이 실무접촉과정에서 이번 행사는 남측에 지방에서 하자는 약속이 나왔었습니다. 처음 제기가 됐던 장소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광주엿고 북측에서도 그곳을 선호했지만 남측에서 정책상황이 고려되면서 제2, 제3의 장소가 제기돼 인천이 동의됐습니다. 행사가 논의되면서 전주도 제기됐지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인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 진행자 : 주최측은 이번행사에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서 각별한 신경을 썼다죠?
방승용 : 요번 행사의 조직위원회 상임대표를 한나라당 출신의 인천시장이 맡고있습니다. 그곳에서 적극적으로 행사에 힘을 쏟고있는데요. 지난 5알날 인천시만 통일 축제 선포식을 가졌고 통일 연극제, 문화제, 유랑극단등의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해외동포를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죠.

- 진행자 : 그런데 정부가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로 규정한 범민련, 한총련, 범청학련 등에 대해 이번 '우리민족대회' 참여를 불허하고 있어서 통일운동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죠?
방승용 : 사실 국가보안법에 이적으로 규정되고 있는 부녘의 대표단과 청년단도 참여를 하는데 남측이 이적이라고 규정하고 물론 이적이라고 하는 것도 논란이 많습니다만 이러한 단체 성원들의 참여를 불허하는건 이중적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몇 몇 남한 정부의 여러가지 이해 부족과 문제가 되지 않는가 싶구요, 통일광장 소속의 비전향 장기수, 범민련 남측본부, 전국연합 등 관계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있습니다. 또 한상렬 중앙통일연대대표께서는 이 문제가 해결돼지 않으면 상임대표로써 이 대회에 참석하지 않을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6.15 남북공동선언발표 4돌 기념 국제토론회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방승용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통일연구원, 북한의 '통일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게 돼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6.15 공동선언의 대표자였던 김대중 전대통령이 나와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가지 다채로운 토론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전북에서도 많은 분들이 <6.15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 분들 외에도 참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방승용 : 전북에서는 대표단으로 11분이 출발을 했습니다. 이강실 전북통일연대 공동대표님을 비롯해 여러 어르신과 젊은 통일일꾼들이 참여했고요, 일반 시민들은 계속 모집을 하고있고, 내일 2시에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경기장 앞에서 출발합니다.

- 진행자 : 전북통일연대에서는 6.15시대에 맞는 대중적인 통일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하루백원 통일평화 10만인운동 발대식을 동학혁명기념관에서 오는 22일 가질 예정이라죠?
방승용 : 그날 용천에 폭발사건이 일어난지 딱 두달되는 날입니다. 북쪽이 붕괴되고 미국의 지독한 경제봉쇄로 경제가 않좋습니다. 통일을 해나가야할 우리들에게 이런 문제들은 북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국력의 지원과 통일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통일마음을 모아보자는 것입니다. 하루 백원가지고 무엇에 쓰겠습니까하면 난감하지만 이런 것을 통일을 위한 노력에 쓴다면 통일이 성큼 우리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KBS-MC써바이벌 대상 전북대 경동호 인터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경동호학생이 KBS-MC써바이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시간은 MC써바이벌에서 대상을 받은 경동호학생을 연결해 얘기나눠보겠습니다.

- 진행자 : 축하합니다. 소감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경동호 : 대상을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주변 분들이 도와주셔서 대상을 타게됐습니다.

- 진행자 : 본인의 장점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경동호 : 사실 시작할때 3회까지 방송나갔어도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저를 못알아봐주셨거든요. 상당히 개성이 없는게 단점이였는데 하지만 매회 충실히 했더니 높이 사주시더라구요. 그게 장점이였던것 같습니다.

- 진행자 : MC써바이벌에 도전하게 된 이유?
경동호 : 저는 일단 공지를 봤을 때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후회할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는 하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부딪쳤는데 다행히 운도 따랐고, 할려는 욕심이 있어서 잘 된 것습니다.

- 진행자 : 원래 MC가 꿈꿨나요?
경동호 : 사실 아나운서를 거친 MC가 되고 싶엇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바로 MC가 돼서 기쁩니다.

- 진행자 : MC써바이벌이 진행되는동안 전국적인 화제가 됐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경동호 : 일단 저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서울로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힘들었고, 그 기간이 더 열심히 할 수 있엇던 오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합니까?
경동호 : 아직 방송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는데요 제가 저 혼자 MC로써 실력을 키울 수 있을때까진 시간이 걸릴 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이 많이 배우면서 클 수 있는 MC 준비과정을 밝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왕중왕을 뽑는 날 어머님은 물론 두재균총장과 최낙원 학생처장이 응원을 간 것으로 아는데, 전북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명예를 떨쳤는데 이제 학교생활은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경동호 : 저를 알아보시고 적지않은 기대를 하고 있기때문에 학교생활 또한 MC가 되기 위한 노력만큼 해나갈 것입니다.

- 진행자 : 앞으로 어떤 MC가 되고 싶은가요?
경동호 : 다들 너무 실력이 뛰어나세요 그분들과는 견줄 수 없기때문에 '경동호' 만이 할 수 있는 MC를 하고싶고,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지켜보실때 편안함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MC가 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요즘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경동호 : 저는 기회가 안올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다면서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했거든요. 언젠가는 기회가 오니까 포기하시지 마시고 기회가 왔을때 자신의 능력을 한꺼번에 퍼부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앞으로 도민들도 관심과 성원을 계속 보내게 될 것 같은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학생과 도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경동호 : 무엇보다도 이것을 하면서 저희 학교들을 비롯해 도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는 것은 더 나은 MC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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