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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실시된 보궐선거 결과 임실군수 선거에 무소속 김진억 후보가 당선되고 전주 1,2 선거구, 익산 3선거구 도의원선거에는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전체 선거인 수 8천660표(득표율 50.3%)를 얻어 6천29표(35%)를 얻은 경합을 벌이던 열린우리당 강완묵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도의원 선거는 전주 1선거구의 경우 열린우리당 황석규 후보가 77.1%인 높은 득표율을 보여 당선됐으며, 전주 2선거구는 열린 우리당 심영배 후보가 67.5%의 득표율로, 익산 3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열린우리당 김주성 후보가 59.2%를 얻고 당선됐다.

또 전주시 중화산 2동의 시의원 선거는 박세양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임실군수 투표율이 63.1%, 도,시의원선거가 평균 15%로 역대 선거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와 달리 특별한 이슈가 없는데다 주말에 투표가 실시된 것이 투표율을 낮추는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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