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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송하진 지사 3선 반대를 위한 1000인 선언인 모집

전북민중행동 ,10일까지 참여자 접수

관리자( yespeace21@hanmail.net) 2022.04.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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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전북민중행동. 전북민중행동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송하진 컷오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전북민중행동이 송하진 전북지사의 3선 반대를 위한 1000인 선언인를 모집한다. 

송하진 3선 저지 전북 선언자 참여는 소속단체 또는 거주지역과 이름을 오는 10일 저녁 6시까지 전북민중행동 이메일(jbraiseup@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민중행동이 송 지사의 3선 반대 선언에 나선 이유는 그가 재임기간 8년 동안 전북 산업위기만 가중시켰고, 도민들 위에 군림하는 모습만 보여 자격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특히 노동계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요구 사안에 대해 오히려 징계와 고발로 맞대응 했던 사례와 새만금 해수유통, 신공항건설백지화 요구 등 시민사회, 환경단체의 면담 요청을 한차례도 수락하지 않은 불통 사례를 들었다. 

전북민중행동은 "송 지사는 노동계, 장애인, 농민, 시민사회, 환경단체 등 자신의 정책을 비판하는 도민들에게는 불통으로 일관해 왔다"면서 "무능과 불통, 거짓 약속이 송 지사를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고 말했다. 

민중행동은 "더불어민주당 역시도 전북을 망치는 인사를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각계에서 송 지사는 안된다는 도민들의 외침을 엄중히 새겨 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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